반응형 화투1 겨울방학 아들이 겨울방학 중이다. 딸은 올 해에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때문에 지금은 유치원 돌봄 교실에 있다. 맞벌이라 어쩔수가 없다. 나의 겨울방학은 어땠는가...지금 생각해 보면 천구이다. 우선 방학 전 학교에서 열심히 방학 계획표를 세운다. 대충 이렇게 빽빽하게 열심히 방학 계획을 세운다. 그러나 오래가야 하루나 이틀이다. 지금 내 블로그처럼.... 방학식 때는 아주 자신만만했다. 일찍 일어나 부모님 일도 도와드리고, 공부도하고, 쉬지않고 무언가를 열심히 하리라... 그런데 우선 잠이 발목을 잡는다. 아침에 도저히 일어 날 수 없다. 시간이 밀리기 시작하면서 도저히 모든 계획을 할 수 없게된다. 그리고 타협이 시작된다. 특히 공부가 그렇다. 학교 다니면서도 하지 않았던 공부를 방학 됐다고 하는게 말이 안된다... 2024. 2. 20. 이전 1 다음 반응형